The Brief
데이터 인프라Snowflake

Snowflake Data Clean Rooms ML Jobs로 멀티파티 협업 머신러닝 모델 학습하기

한마디로

여러 회사의 데이터를 서로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함께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일반 공개됐어요

한눈에

Snowflake Data Clean Rooms의 ML Jobs 기능이 일반 공개되면서, 광고주·매체·소매점이 각자의 원본 데이터는 보호하면서도 공동으로 머신러닝 모델을 학습할 수 있게 됐어요. Python·분산 학습·GPU 컴퓨팅을 깨끗한 데이터 환경(Clean Room) 안에서 직접 구동하므로, 캠페인 효율 측정과 타겟팅 정확도가 크게 올라갈 수 있어요.

기존 협업의 딜레마

광고주가 효율적인 타겟팅 모델을 만들려면 자사 고객 데이터와 매체사의 노출·클릭 데이터, 소매점의 구매 데이터가 모두 필요해요. 하지만 지금까지는 이 데이터들을 한곳으로 모아야 했거든요. 결과적으로 누가 데이터를 관리하는지, 어떤 정보까지 노출되는지를 두고 신뢰 문제가 생기곤 했어요. 특히 광고주는 수익 정보를, 퍼블리셔는 콘텐츠 성과를 함부로 공개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의료·금융처럼 규제가 엄격한 분야는 더더욱요.

Data Clean Rooms의 ML Jobs는 뭐가 다른가

ML Jobs는 각 조직의 데이터가 자기 계정에만 머물게 해줘요. 광고주의 고객 ID와 구매 이력은 광고주 계정에, 매체의 노출 로그는 매체 계정에, 소매점의 판매 데이터는 소매점 계정에 그대로 있다는 뜻이에요. 그럼에도 Snowflake 플랫폼 안의 공용 공간(Clean Room)에서 이들을 연결해서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어요. 즉 원본은 건드리지 않고, 학습 결과와 모델만 공유하는 방식이에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Python으로 선형 회귀·로지스틱 회귀·의사결정나무 같은 모델을 짜서 돌릴 수 있어요. 분산 학습(병렬 처리)과 GPU 가속도 지원하므로, 수십억 건의 고객 레코드도 합리적인 시간에 학습할 수 있어요.

마케팅 실무에 뭐가 달라지는가

캠페인 효율 측정이 정확해진다. 지금까지는 광고주가 매체 리포트와 자사 CRM 데이터를 따로 봐야 했어요. ML Jobs로 함께 모델을 만들면, 노출·클릭·전환을 한 줄기로 추적해서 실제 ROAS(광고 지출 대비 매출)를 정확히 셀 수 있어요.

타겟팅 정확도가 올라간다. 광고주와 매체가 협력해서 만든 모델이 단일 조직의 데이터로 만든 모델보다 예측력이 높을 수밖에 없어요. 더 많은 신호를 봤으니까요. 예를 들어 의류 광고주라면 매체의 '클릭했지만 구매 안 한 사용자' 패턴과 자사의 '브라우징만 한 사용자' 패턴을 합쳐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어요.

협업 기반 수익 모델이 생긴다. 리테일 미디어나 DSP 서비스가 광고주·매체·데이터 제공사와 정산하는 과정이 ML로 투명해지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려요. 예컨대 "우리 모델이 ROI를 5% 올렸다"는 객관적 증거를 가지고 계약하는 것도 가능해져요.

실무 체크리스트

  • 광고주: 매체사·소매점과 Data Clean Room 접근권을 먼저 협상하고, Python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배정해 공동 모델 개발 로드맵을 짜기
  • 매체/퍼블리셔: 노출·클릭·오디언스 세그먼트 데이터를 Clean Room에 연결할 준비 (API·일일 배치 정하기)
  • 데이터팀: Snowflake 라이선스 확인, ML Jobs 권한 설정, Python 스택(Scikit-learn·XGBoost 등) 의존성 정의하기

자주 묻는 질문

Snowflake Data Clean Rooms는 뭔가요

Snowflake 플랫폼 안에서 여러 조직이 데이터를 서로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협업할 수 있는 격리된 공간이에요. 각 조직은 자신이 공유할 데이터만 결정하고, 그 안에서만 쿼리·분석·모델 학습이 일어나요.

원본 데이터가 정말 안전한가요

ML Jobs 실행 시 각 조직의 데이터는 자기 계정에만 저장되고, Clean Room에서는 집계된 결과나 학습된 모델 가중치만 나와요. 원본 로우 데이터를 못 본다는 뜻이에요. 다만 집계 결과로 개인 정보를 역추적하려는 시도가 있을 수 있으니, Snowflake가 제공하는 차등 프라이버시(differential privacy) 설정을 고려하세요.

어떤 ML 모델을 쓸 수 있나요

Python 기반 Scikit-learn·XGBoost·LightGBM·PyTorch 같은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쓸 수 있어요. 선형 회귀부터 딥러닝까지 지원하므로, 팀의 역량과 데이터 크기에 따라 모델 복잡도를 조정할 수 있어요.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Snowflake 표준 컴퓨팅 크레딧 + ML Jobs 전용 크레딧이 청구돼요. GPU 사용 시 크레딧이 더 많이 소비되니, 분산 학습 설정을 최적화해서 실행 시간을 줄이는 게 중요해요. 정가는 조직 규모·데이터 볼륨·학습 빈도에 따라 다르니 Snowflake 영업팀에 문의하세요.

에디터 노트

Data Clean Rooms는 기술적으로는 이미 성숙했지만, 마케팅 실무에서 광고주·매체·데이터팀이 함께 ML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례가 아직 많지 않아요. 초기에는 비용·거버넌스·모델 해석력 문제로 진입 장벽이 있을 테니, 파일럿부터 작게 시작해서 ROI 증명 후 확대하는 게 현실적이에요.

태그

용어 풀이
Data Clean Rooms
데이터 클린룸
ML Jobs
머신러닝 작업
distributed learning
분산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