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스 엔지니어링Harness Engineering
한마디로
'에이전트 = 모델 + 하네스'에서 모델을 뺀 전부(도구·권한·규칙·검증)를 설계하는 일이에요. 모델을 갈아끼워도 남는 '우리 쪽 자산'을 만드는 활동이죠
두 층을 구분해야 정확해요. '에이전트 하네스'라는 개념은 확립된 표준 — Anthropic이 Claude Agent SDK를 공식적으로 'agent harness'로 규정하고 장기 실행 하네스 설계 가이드(2025-11)까지 냈어요(평가기관 METR은 같은 걸 'scaffold'라 불러요). 반면 '하네스 엔지니어링'이라는 활동명은 2026년 초 등장해 빠르게 통용 중이에요 — OpenAI가 공식 블로그 제목으로 쓰고(2026-02) Thoughtworks 등이 확산시켰는데, 원조 귀속은 출처마다 갈려 단일 창시자를 특정하긴 어려워요.
구성 요소는 지침 파일(AGENTS.md류)·도구와 MCP·권한 게이트·훅·메모리·검증 센서(테스트·린터·리뷰어).
이 분야를 관통하는 통찰 하나: "에이전트가 실수하면 그 실수를 고치지 말고, 같은 실수를 다시는 못 하도록 환경을 고쳐라"(미첼 하시모토). 그 환경을 쌓는 게 하네스 엔지니어링이에요.
헷갈리는 용어 구분
관련 용어
-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추론 시점에 모델이 보는 것 전부(지시문·도구·대화 이력·데이터)를 선별·관리하는 기술이에요. 프롬프트 '문장 쓰기'가 아니라 컨텍스트 '상태 관리'예요
- AI 에이전트목표가 주어지면 스스로 판단하고 도구를 호출해 여러 단계를 실행하는 AI 시스템이에요. 입력→출력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루프'를 돌며 행동해요
-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모델이 외부 도구·데이터소스에 연결되는 표준 프로토콜이에요. 도구 연동의 'USB C' 같은 공통 규격이라고 보면 돼요
- 루프 엔지니어링사람이 매번 프롬프트를 치는 대신, 에이전트가 '작업→검증→반복'을 스스로 돌도록 트리거·완료기준·검증을 설계하는 일이에요. 2026년 중반에 등장한 신조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