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ief
Claude Code 실전 · 9편

Claude Code 멀티에이전트
— 에이전트를 여럿·대규모로 굴리는 법

The Brief 편집팀·9분 분량·AI 인사이트
한마디로

Claude Code에서 서브에이전트(4편)면 대부분 충분하지만, 멀티에이전트를 더 크게 굴리는 길이 세 개 더 있어요. 공식 문서는 이걸 네 가지 '병렬 실행' 방식으로 정리해요 — 서브에이전트, 에이전트 팀, 동적 워크플로우, 에이전트 뷰. 이번 편은 그 지도예요. 깊게 파기보다 '언제 무엇을 쓰는지'만 잡아둬요.

먼저 — 이 편은 '지도'예요

앞 편들과 달리 이번 편은 따라 만드는 편이 아니라 길을 보여주는 편이에요. 여기 나오는 세 가지(에이전트 팀·워크플로우·에이전트 뷰)는 다 고급이고 일부는 실험적이라, 대부분의 실무자는 '이런 게 있다' 정도만 알아두면 충분해요. 정말 필요해질 때 공식 문서로 들어가면 되고요.

공식이 정리한 4가지 병렬 실행

"에이전트를 여럿 돌린다"는 한 가지가 아니에요. 누가 일을 조율하느냐로 네 가지가 갈려요.

에이전트를 여럿 굴리는 4가지 방식 규모가 커질수록(→) 조율을 사람·Claude에서 스크립트로 넘겨요. ① 서브에이전트 한 세션 안에서 위임 · 결과만 보고 · 가장 가볍게 (4편) 기본 ② 에이전트 팀 팀원끼리 직접 협업 · 공유 작업목록 · 실험적 실험적 ③ 동적 워크플로우 스크립트가 수십~수백 에이전트 조율·교차검증 · 대규모 대규모 ④ 에이전트 뷰 백그라운드 세션을 넘기고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 · 프리뷰 프리뷰
그림. 공식 문서가 구분하는 4가지 병렬 실행. ①은 4편에서 다뤘고, 이번 편은 ②③④의 지도예요.

② 에이전트 팀 — 팀원끼리 협업

서브에이전트는 결과만 메인에게 보고하고 서로 대화하지 않아요. 에이전트 팀은 달라요 — 여러 Claude 세션이 공유 작업 목록을 두고, 서로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협업해요. 한 세션이 '리더'가 되어 일을 나누고 종합하죠.

언제 좋냐면, 팀원들이 토론하고 서로 반박해야 더 나은 답이 나오는 일이에요. 예를 들어 한 자료를 보안·성능·품질 세 관점에서 동시에 검토하거나, 버그의 원인을 여러 가설로 경쟁시켜 좁혀갈 때요.

🔴 알아둘 점 — 실험적 기능

에이전트 팀은 기본적으로 꺼져 있어요(설정에서 CLAUDE_CODE_EXPERIMENTAL_AGENT_TEAMS를 켜야 함). 팀원을 화면 분할로 보려면 tmux나 iTerm2가 필요하고, VS Code 통합 터미널에서는 분할 보기가 지원되지 않아요. 토큰도 팀원 수만큼 많이 들고요. 그래서 '협업이 꼭 필요한' 일에만 권해요.

▶ 켠 뒤 — Claude Code에 이렇게 입력하면
[이 PR]을 세 명의 팀원으로 검토해줘 — 한 명은 보안, 한 명은 성능, 한 명은 테스트 커버리지. 각자 보고 발견을 종합해줘.

출처: 공식 문서(에이전트 팀) — code.claude.com/docs

③ 동적 워크플로우 — 스크립트로 대규모 조율

서브에이전트나 에이전트 팀은 'Claude가 차례로' 조율해요. 동적 워크플로우는 조율을 스크립트(코드)에 넘겨요. Claude가 작업용 스크립트를 짜고, 그 스크립트가 백그라운드에서 수십~수백 개의 서브에이전트를 돌리며 결과를 서로 교차검증해요.

'한 대화로는 도저히 안 되는 규모'일 때 써요 — 코드베이스 전체 버그 점검, 500개 파일 한꺼번에 손보기, 여러 출처를 교차검증하는 깊은 리서치 같은 거요. 미리 만들어진 /deep-research를 돌려보면 가장 빨리 감이 와요.

▶ 맛보기 — Claude Code에 이렇게 입력하면
/deep-research [조사할 질문]

여러 각도로 웹을 뒤지고, 출처를 교차검증해, 인용이 달린 보고서 하나로 돌려줘요. 내 작업용으로는 "ultracode: …"처럼 시키면 Claude가 그 작업에 맞는 워크플로우를 짜요.

출처: 공식 문서(동적 워크플로우) — code.claude.com/docs

④ 에이전트 뷰 — 백그라운드 세션 모니터링

앞의 셋이 '일을 나누는' 방식이라면, 에이전트 뷰는 '여러 일을 넘겨두고 지켜보는' 화면이에요. 독립적인 작업 여러 개를 백그라운드 세션으로 띄워두고, 한 화면에서 각 상태를 한눈에 보다가 필요할 때만 끼어드는 거예요. 터미널에서 claude agents로 열어요(아직 연구 프리뷰 단계).

출처: 공식 문서(에이전트 뷰) — code.claude.com/docs

그래서 — 나는 뭘 쓰면 되나

고르는 기준 — 한 줄 요약상황별로:이렇게 고르면 돼요
대부분의 실무

서브에이전트(4편) + 스킬(5편)이면 충분해요. 일을 전담에게 나누고, 자주 쓰는 방식을 저장해두는 것 — 여기까지가 90%예요.

더 필요해질 때만

· 팀원이 토론·협업해야 → 에이전트 팀
· 수백 개 파일·대규모 → 워크플로우
· 여러 작업 넘기고 모니터링 → 에이전트 뷰

참고 — 비슷해 보이는 보조 도구

공식 문서엔 worktrees(여러 세션이 같은 파일을 안 건드리게 분리), /batch(큰 변경을 여러 갈래로 쪼개 동시 처리) 같은 도구도 나와요. 이것들은 '에이전트를 나누는 방식'이라기보다 그 작업을 거드는 보조 도구예요. 지금은 이름만 알아둬도 충분해요.

에디터 노트 · The Brief

도구가 이렇게 많다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런데 핵심은 단순해요 — 내 일에 맞는 만큼만 쓰면 돼요. 1편의 워크스페이스에서 시작해, CLAUDE.md로 규칙을 새기고(3편), 서브에이전트·Skill·Hooks·MCP로 살을 붙이고, 여러 PC로 넓혔어요(8편). 오늘 본 에이전트 팀·워크플로우는 '더 커지면 이런 길도 있다'는 지도고요.

그리고 이 가이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Claude Code에 새 기능이 나오거나 더 나은 활용법이 보이면, 편을 계속 더해갈 거예요. 지금은 내 일에 맞는 만큼만 골라 쓰고, 필요해질 때 한 칸씩 늘려가면 돼요.

자주 묻는 것

이 네 가지 에이전트 방식을 다 배워야 하나요?
아니요. 대부분은 서브에이전트(4편)면 충분해요. 에이전트 팀·워크플로우·에이전트 뷰는 '아주 크거나 협업이 필요한 일'에서만 쓰는 고급 도구라, 그런 상황이 실제로 올 때 공식 문서를 보면 돼요.
에이전트 팀(agent teams)은 왜 바로 안 켜지나요?
아직 실험적 기능이라 기본적으로 꺼져 있어요. 설정에서 켜야 하고, 화면 분할 보기는 tmux/iTerm2가 필요해요(VS Code 터미널은 분할 미지원). 그래서 '꼭 협업이 필요한' 일에만 권해요.
워크플로우랑 에이전트 팀은 뭐가 다른가요?
조율을 누가 하느냐가 달라요. 에이전트 팀은 Claude(리더)가 팀원을 차례로 관리하고, 워크플로우는 스크립트(코드)가 수백 개를 조율해요. 협업·토론이면 팀, 대규모 반복이면 워크플로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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